대한민국 8대 광역도시

서울특별시(http://www.seoul.go.kr/)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한반도의 서쪽 중심부에 위치하며, 민족의 젖줄인 한강이 흐르고, 백두 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한북정맥의 영향을 받아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세계 여러나라 도시 가운데서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긴 역사 속에서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으로 한반도의 중심이 되어온 곳입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수도로 결정되었고 1949년에 우리가 아는 지금의 서울특별시가 되었습니다.
부산은 한반도의 남동단에 자리잡고 있고, 바다에 면한 남쪽을 제외하고는 경상남도와 접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대한해협에 면해 있고, 북으로는 울산광역시와 양산시의 동면과 물금읍, 서로는 김해시의 대동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산은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크지 않으며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부산은 반도국으로서의 지정학적 관계 때문에 대륙과 해양 세력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온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고장 대구는 금호강과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어 이 고장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대구에서는 2002년 FIFA 한일월드컵,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대회 등 큰 규모의 국제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에 이르렀습니다.
인천광역시는 한반도의 한가운데이며 황해에 접하여 있고 한강의 하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항의 확장과 인천지하철의 개통,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공유수면의 매립과 각종 산업·물류단지의 조성, 관광·레저단지와 새로운 주거단지의 건설, 고속화도로의 확대, 교육·문화시설의 증대, 송도신도시 개발과 경제자유구역청의 개청, 인천대교개통, 청라·영종지구개발 및 도시재생사업, 2014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등 인천은 지금도 개발과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한반도의 남서부를 차지하고 있는 호남지방의 중심부에 위치합니다. 전남지역 전체와 전북의 남원 순창 정읍 고창을 포함한 넓은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국내ㆍ외 투자유치활동 전개와 전국최초로 지정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내 문화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자동차, 광산업, 가전산업, 그린에너지산업, 금형산업 등 5대 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5ㆍ18민주화 기록물을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여 세계속의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위상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대전은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남의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충북의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과 접해있고 수도 서울까지는 167.3km, 부산까지는 238.2km, 광주까지는 169km의 거리에 있는 남한의 심장부에 위치하여 중도라고도 불리웁니다. 또한 경부·호남·대진고속도로, 국도 및 철도가 경부선과 호남선으로 분기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로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어 대전은 더욱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전분지 중앙의 하천연변에는 충적평야가 넓게 발달되어있고 이 충적지와 분지주변의 산지사이에는 경사가 극히 완만한 산록완사면이 발달되어있어 충적지와 함께 농경·거주·산업활동의 기반이 되어왔습니다.
울산광역시는 동아시아의 중앙부,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천혜의 온난한 기후를 가진 항구도시입니다. 울산만에는 국가 수출 1위 항만인 울산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울산본항, 미포항, 장생포항, 울산신항, 방어진항, 정자항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항만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공업용수가 풍부하고 지반이 경암질로 되어 있어 공장건설은 물론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한글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충북 청주시와 서로는 충남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 북으로는 충남 천안시와 경계를 이루며1읍 9면 3동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옛날부터 행정구역이 차령산맥과 금강을 경계로 하여 전의 연기 금남지역으로 구분 발전해 오다 근세 교통이 발달하면서 통합되었습니다.

대한민국 9개 지방자치단체

경기도는 우리나라 중앙부의 서쪽에 위치하는 도입니다.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북은 황해도, 동은 강원도, 남은 충청남,북도와 각각 접하고, 서는 황해에 면합니다. 경기도는 한강을 끼고 비옥한 평야가 발달해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했던 땅입니다. 연천군 전곡리의 구석기시대 유적지와 하남시 미사동의 신석기시대 유적이 그리고 여주 흔암리의 청동기시대 유적등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동북쪽 중간지역에 위치한 강원도는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은 단형(短型)에 가까운 지형이며, 한반도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태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높은 산, 깊은 골짜기가 겹겹이 둘러싸고 있어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지인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큰 강인 남·북한강과 낙동강이 강원도에서 발원하고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치악산 등 유명한 산들이 도내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지녀 일찍부터 인류의 생활이 시작되었던 강원도 지역은 고조선시대에는 예맥으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아시아대륙의 동단에 있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하며,위도상으로는 중위도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 바다에 접하지 않은 유일한 내륙도입니다. 때문에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한랭건조한 온대온순기후로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이 풍부하고 품종도 다양합니다. 충청북도는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 교육, 문화가 크게 발달하여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충청남도는 한반도의 중앙부 서쪽에 위치하는 지역으로서 북쪽으로는 경기도, 동으로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북도, 남으로는 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은 황해와 면합니다. 고종 33년 1896년 칙령 제36호로 13도제로 개편됨에 따라 충청북도와 분리되어 비로소 충청남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부산, 목포로 통하는 1번 국도, 경부 · 호남선의 철도, 경부 · 호남고속도로, 경부 · 호남고속철도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통과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전라북도는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하고 6개의 시와 8개의 군이 있으며, 각 지역별로 많은 수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상징물로는 도화에는 백일홍으로 끊임없이 꽃이 피어나고 가뭄에도 꿋꿋이 견디어 내는 모습이 참을성 많고 끈기 있는 도민들의 기상을 상징하며,도조에는 까치로 아침에 까치소리를 들으면 반가운 소식을 듣는다는 속설이 있는 좋은 새로 여겨 우리도에 좋은일이 많이 있을것을 상징하고,도목에는 은행나무로 수백년씩 사는 나무로 우리도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합니다.
전라남도는 동북아시아의 대한민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 건너 서쪽으로는 중국과 마주하고 있고, 동남쪽으로는 일본이 자리하고 있는 동북아의 중심이자 유라시아 대륙의 기점이며,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관문입니다. 우리 도를 흐르는 하천은 서남부 및 서북부의 광대한 평야를 유역에 형성시켜 비옥한 농토를 제공하고 목포만으로 유입하는 영산강과 전북에서 발원하여 전남북의 동부산악 지대를 흘러내리고 있는 섬진강 장흥군과 강진군 유역을 흐르는 탐진강으로 삼분되며 우리도의 평야는 영산강 유역의 나주평야가 전북의 호남평야와 더불어 우리나라 굴지의 곡창지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찬란한 신라 천년의 불교문화와 신비의 가야문화 그리고 선비정신의 유교문화 등 민족 문화의 본산지이자 한국 문화의 얼굴입니다. 또한,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국난극복의 보루였으며, 새마을운동과 자연보호운동 등 국민정신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도민들은 화랑정신과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의리와 뚝심, 정의감을 중시하는 굳건한 기상과 아울러 산업근대화의 주역으로서 드높은 미래개척정신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문화자원(전국 문화재의 20%)과 천혜의 관광자원, 지역의 높은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중심지로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여 동쪽으로는 부산·울산광역시와 남쪽으로는 남해와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의 달성, 경북의 청도, 고령, 성주, 김천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전라북도의 무주, 장수, 남원, 전라남도의 구례, 광양과 접해 있습니다. 또한 섬이 많은 도로서 거제와 남해를 비롯한 400여 개의 섬이 전체 면적의 약 8.5%를 차지합니다. 경상남도의 기후는 한반도의 동남단(저위도)에 위치하고, 남쪽에는 바다에 접하여 바다의 영향이 크며 북서쪽에는 높은 산맥이 가로 놓여 있어 겨울의 찬 서북풍을 막음으로써 기후는 우리나라 전체를 통하여 온화한 편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륙(러시아, 중국)과 해양(일본, 동남아)을 연결하는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입니다. 섬이라는 독특한 지리환경과 옛탐라국의 역사가 깃든 특이한 민속문화로 하여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관광성을 자랑합니다. 섬의 4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바닷가의 기암과 폭포, 백사장과 도서(島嶼) 등 해안 일대가 천연미의 절경을 이룹니다. 이들 산과 바다는 종합적인 관광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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